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이 용인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경기도수출기업협회(회장 이대표, 이하 경수협)와 손을 잡았다.
진흥원은 7월 15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진흥원 본원에서 경수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석 진흥원장, 강성호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용인 관내 소재 수출 기업의 육성을 위한 상호 교류 △수출 활성화 및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노력 △용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위한 상호 노력 △용인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적인 경기 불황, 고환율, 공급망 혼란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해외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상세히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기로 하였다.
김윤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출지원사업 운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해외 물류비 지원, 해외 지사화 사업지원, 수출역량 강화교육, ICT기업 플러스보헙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031-323-467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