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보상사업팀은 장애인 생산품 생산 보조업무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신체적 제약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윤리적 책임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상사업팀 직원들은 장애인 생산품 생산과 포장에 필요한 보조업무와 작업장 청소를 했으며 용인시보호작업장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보상사업팀 직원은 “직원들의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찬용 사장은 “우리 공사는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 및 참여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