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5회 간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6398호‘청소년, 시장에 가다’를 운영한다.
청소년이 지역변화의 주체로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전통시장 체험하고 습득한 정보를 또래 청소년에게 홍보하기 위해 테마가이드북을 제작하여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지역 전통시장을 재해석하여 이를 또래 청소년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지역 전통시장이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의 터전으로 발돋움하고자 기획된 ‘청소년, 시장에 가다’는 젊은용인의 시정비전을 모티브로 전통시장 이용자 저변 확대를 통한 젊은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활동을 펼치는데 큰 의미가 있다.
2016년부터 신규추진 된 ‘청소년, 시장에 가다’는 지역 청소년들은 물론 용인중앙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받으며 용인시장상인회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추진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이에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기존 4회기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5회기로 확대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며, 청소년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사업운영의 적합성과 공공성 및 안전성을 국가로 부터 인정받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6398호‘청소년, 시장에 가다’는 지역변화와 참여활동에 관심있는 용인시 14~19세 청소년 20명을 현재 모집 중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청소년수련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써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인증수련활동 참여기록확인서’를 발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참가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