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토요일(16일) 유림체육공원에서 지역 청소년 및 주민 500여명과 함께 2017년 유림문화축제 '시간여행Festival'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과거-현재-미래를 이어 전 세대가 소통하여 가족구성원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과거여행Zone', '현재여행Zone', '미래여행Zone'으로 각각 나뉘어 다양한 체험부스 및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으로 운영되었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문화강좌 발표회 및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아들에게 소개하기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하기도 하였다.
한편,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수련활동, 청소년 자치활동, 문화강좌, 지역연계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urimyouth.or.kr) 및 전화 328-9894를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