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소비환경뉴스등록일 : 2017-10-25 08:27최종편집일 : 2017-10-25 08:27
용인시는 양지해밀도서관에서 오는 26일~12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 북아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아트는 책을 읽은 후 그 속의 내용을 토대로 직접 ‘나만의 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유아나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이 영어 그림책을 읽은 후 독후활동으로 북아트 작품을 만들어 자녀교육에 활용토록 마련됐다.
전문강사의 지도로 ‘아기원숭이 다섯 마리’, ‘용감한 곰’, ‘공룡이 돌아온다면’ 등 8권의 영어 그림책을 읽고 8개의 북아트 작품을 만들게 된다.
특히 물에 젖어도 찢어지지 않는 다양한 색깔의 머메이드지나 컬러 도화지 한 장만 사용해 동식물, 곤충 등의 그림과 이야기를 담은 북아트 작품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1만8천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명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 및 수업 계획서는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소식에서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