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인구정보망협의회(회장 이진수, 나우빌공인)에서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하여 용인시에 378만원을 기부하였다.
처인구정보망협의회에서는 매년 연말 지역사회에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행사를 이어오고 있었으며, 작년까지는 회원들의 회비에서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회원들이 직접 나서 십시일반 온정을 모아 378만원이라는 금액이 모여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처인구정보망협의회 회원 대표로 모인 회장 이진수를 비롯하여 권정희 운영위원, 조옥주 운영위원, 권오돈 운영위원은 용인시장실을 직접 방문하여 정찬민 용인시장과 만나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이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역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발벗고 나서주어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이진수 협의회장은 "올해에는 모든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불우이웃을 돕자고 하여 이런 금액이 모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베풀면서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 위해 다가오는 2018년도 올해보다 더 열심히 살고 싶다."라는 소감 및 각오를 전했다.
한편, 처인구정보망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회원이 가입하여 현재는 17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거래정보망 협의회이며, 공인중개사의 위상 제고 및 올바른 중개질서 바로세우기에 앞장서 불법중개업소나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진성공인중개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