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소비환경뉴스등록일 : 2017-12-26 11:31최종편집일 : 2017-12-26 11:31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올 한해 관내 중소기업에 CI‧BI‧홈페이지‧카달로그 등을 디자인을 해주는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을 펼쳐 21개 기업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맞춤형 디자인 지원은 기업의 CI‧BI등을 개발해 타 기업과 차별화 되는 아이덴티티를 구현하고 웹페이지나 쇼핑몰 홈페이지, 홍보 브로슈어 등의 디자인을 지원해 각종 전시회와 투자유치 상담회 등에서 원활한 마케팅 활동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또 디자인 지원과 더불어 홈페이지의 기본적인 관리 방법, 제품사진 보정 등을 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을 통해 기업 스스로 홈페이지나 콘텐츠를 생산‧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디자인을 지원받은 A업체 관계자는 “전문적인 디자인 인력이 없는 소기업의 경우 이런 디자인 지원 사업이 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디자인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최적화된 디자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맞춤형 디자인 지원 사업은 3~4월경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대상 기업을 선정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