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20-07-16 22:05최종편집일 : 2020-07-16 22:06
진보당 경기도당은 7/15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국민고용보험제’ 추진과 ‘고1 수업료 반환운동’ 등 하반기 주요사업을 결정했다.
문재인 정부가 전국민고용보험을 약속했으나 내용에서는 선별적ㆍ단계적 방식에 그쳐 시급성과 범위에 한계가 뚜렷하다는데 운영위원들은 인식을 함께 하고 진보당이 처음으로 전국민고용보험제를 제기한만큼 제대로된 전국민고용보험제를 책임적으로 전개하자고 결정했다. 이를 위해 11월까지 전국적인 입법청원운동을 전개하여 국회에 전달키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고1 학생들이 수업권을 침해당했음에도 경기교육청은 수업료 반환에 눈을 감고 있어 이를 강력히 비판하고 ‘고1 수업료 반환운동’을 통해 실제 수업료 감면 조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당력을 모으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