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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 2024년 12월 27일 06: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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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불나면 대피먼저!’집중 홍보 화재 시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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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0-01-04 03:31
최종편집일 : 2020-01-0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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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불나면 대피먼저’홍보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나면 대피먼저’홍보 캠페인은 무리한 초기 진화시도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화재 시 대피를 우선시하는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화재건수는 전년도 대비 4.2%가 감소한 반면 사상자는 17.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어 신속한 대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용인소방서에서는 체험관 및 외부강의 시 화재대피요령을 최우선으로 교육하는 한편 캠페인과 SNS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전환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경호 서장은 “외국에서는 화재 발생 시 소화요령 보다는 비상대피를 우선하여 교육하고, 평소 대피계획 수립과 훈련을 반복하여 실시하고 있다”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후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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