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12-28 13:09최종편집일 : 2019-12-28 13:09
용인기자협회(회장 최재은)은 26일, ㈜지오토건으로부터 불우한 이웃에 사용해 달라고 하며 보내온 영주사과를 처인구와 기흥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어린들과 말벗을 해주는 연말 훈훈한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백지역아동센터 전달 모습
무지개지역아동센터 전달 모습
㈜지오토건(대표 박태현)은 수년 전부터 연말에 익명으로 관내 불우한 이웃에 사과와 쌀을 전달해 왔는데, 금년에는 용인기자협회에서 매년 지역아동센터에 봉사활동 해 오고 있는 것을 보고 ‘용인기자협회’를 통해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고, 박 대표는 “경북 영주 시골에서 과수원을 하고 계시는 부모님께서 연말이면 어려운 사람과 나눠 먹으라며 보내온 사과를 용인기자협회에 참여하여 봉사를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하였다.
(주)지오토건 박태현 대표(우)
용인기자협회는 매년 불우돕기행사로 기금을 마련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생활용품, 백옥쌀 등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는데 내년에도 다양한 불우돕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