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11-14 06:32최종편집일 : 2019-11-14 06:32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에서는 13일 14시 용인코업호텔 2층 컨퍼런스실에서 ‘사회복지 이슈(issu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용인시의회 시의원들과,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류충희 지회장,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홍성로 회장, 용인녹색환경연합 김정곤 회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이대영(원상스님)대표이사를 비롯한 용인시 사회복지 리더 및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회복지 이슈(issue) 컨퍼런스는 사회복지 동향을 파악하고 노인복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먼저, 지역사회와 융합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는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용인녹색환경연합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공동 추진하는 복지와 환경의 콜라보레이션 ‘위플러스(WE+)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짐으로써, 함께 협력하게 된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KB국민은행 용인종합금융센터와의 동참을 알렸다.
이어서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의 ‘경기도 커뮤니티케어&사회서비스원에 대하여’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사회서비스원의 의미,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의 운영방향 및 주요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융합하기 위한 다각도의 협력을 도모하며, 앞으로 사회복지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설립하는 계기가 됐다.
김기태 관장은 “사회복지 이슈(issue) 컨퍼런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용인시 사회복지 관계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컨퍼런스가 지역사회가 함께 융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이와 같은 중지를 모아 지역사회 각계 기관들과 하나 되어 용인시 노인복지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