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총경 김경진)는
◦ 최근 112신고로 대마 등 다량의 마약*을 소지·운반하던 마약사범 검거에 기여한 프로골퍼 이하늘(28세·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 200만 원을 지급하였다.
* 압수품: 대마 1g×50개(1,500만원), 합성대마액상 54ml(450만원), 케타민 2g(50만원) 등 도합 2,000만원 상당
◦ 2023. 7. 20. 01:16경 수상한 사람이 집 대문과 차량번호를 사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본 신고자는 마약 거래가 의심되어 112신고를 하였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여 마약 운반책 검거 및 피의자가 풀숲에 숨겨 놓은 마약을 압수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 한편, 피의자 A씨(30대·남)는 서울·경기지역에서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류를 운반하던 운반책으로, 2023. 7. 26. 구속 송치하였으며, 상선 등 공범 피의자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중이다.
◦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범죄 척결을 위해 全 경찰관이 총력 대응하고 있지만, 마약범죄 척결을 위해서는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마약 관련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이나 물건을 발견하면 경찰에 적극 신고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 앞으로도 경찰은 마약범죄 제보 시 표창 수여 및 신고보상금을 최대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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