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 환경
최종편집일 : 2024년 11월 14일 06:44:17
일반    |  뉴스  | 일반
홍명보 “박주영 빠르게 회복…국내서 재활”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김지연 등록일 : 2014-04-14 15:00 최종편집일 : 1970-01-01 09:00
(사진=F&축구전문지)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소속팀으로 돌아가기에는 사실상 무리다."

봉와직염 치료를 위해 귀국한 박주영(왓퍼드)이 예상대로 소속팀으로 복귀하지 않고 축구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도움을 받으며 국내에서 재활 훈련을 치르는 게 유력해졌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14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박주영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경과를 봐야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다음 주 정도면 그라운드에서 개인 훈련을 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왓퍼드에서 뛰는 박주영은 오른쪽 발에 봉와직염이 생겨 지난 3일 귀국해 대표팀 주치의인 송준섭(서울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 박사로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 봉와직염은 스트레스 등으로 몸 상태가 나빠져 면역력이 저하되면 피부의 균이 번식해 생기는 증상이다.

박주영은 2주 가령 통원 치료를 하면서 부상을 치료하고, 경과를 지켜보면서 소속팀 복귀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챔피언십 일정이 막바지로 치닫고, 왓퍼드 역시 한국시간으로 5월 4일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르는 상황에서 아직 2주 이상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박주영이 팀에 복귀해도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 때문에 홍명보 감독 역시 박주영이 소속팀에 복귀하는 것보다 한국에 남아 재활과 컨디션 유지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박주영이 국내에 남으면 축구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함께 재활에 나선 뒤 내달 12일 시작되는 축구 대표팀 훈련에 곧바로 합류하게 된다.

홍 감독은 "현재 박주영은 병원과 재활 센터를 오가며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지금의 상황을 봤을 때 영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무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속팀 복귀 여부는 박주영 스스로 밝히는 게 나을 것 같다. 조만간 소속팀 및 주치의와 협의해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국내에서 재활 훈련을 이어가면 이케다 세이고 대표팀 피지컬 코치와 함께 몸만들기에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용인특례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마…
  용인특례시,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2년간 성…
  용인특례시,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사람길 용인…
  용인특례시,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
  용인특례시,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차량…
  용인특례시,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장 김치에 담긴 사랑…
  가을 감성 전시회
  용인특례시, 30일까지 김장철 원산지표시 특별…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수지), 특별강좌 수강생…
소비환경뉴스 - 생명의 존귀,양심적 소비,치유환경을 위한 2024년 11월 17일 | 손님 : 0 명 | 회원 : 0 명
뉴스
핫이슈 
시사 
경제 
일반 
환경 
오피니언
사설 
칼럼 
사람이 좋다 
시민기자수첩 
어머니기자단수첩 
2024 신년사 
커뮤니티
오늘뭐먹지? 
여행을떠나요 
행사알리미 
정보알리미 
일상나누기 
소비환경고발센터
소비자고발센터 
환경고발센터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4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