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치동계올림픽 쇼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죠
다행히도 우리의 연아킴은 당당히 1위로 쇼트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아사다마오 선수는 16위로 아주 저조한 성적을 보였죠
평소에 연아킴의 라이벌이라고 당당하게 외치던 그녀의 자신감있던 표정은
온대간데 없었고 정말 실망한 표정이 화면에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일본의 입장에서도 아사다마오의 16위 점수는 믿고 싶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점프에서도 넘어지고 뭔가 부드럽게 흐르는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와 반대로 우리의 김연아 선수는 물흐르듯 자연스런 연기와
점프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점수가 조금 짜게 나온건 좀 의아합니다만 다음에는 더 높은 점수를 받으리라 확신합니다
아사다마오를 보면 예전에는 좀 미웠는데..
요즘에는 안타까운 장면들이 연출되어 조금 아쉬운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한 그녀의 노력은 박수받아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밑에는 아사다마오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의 일본반응입니다.
일본열도도 충격에 빠진듯 하네요..
경기가 더 남았는데 우리 김연아 선수도..
그리고 아사다마오도 더욱 힘내서 좋은 성적 거두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