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소비환경뉴스등록일 : 2018-01-31 19:59최종편집일 : 2018-01-31 19:59
용인포럼(상임대표 홍창기)은 지난 1월28일(일) 오후16시 30분 용인동백 마을협동조합에서 정치시사평론가 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장 최창렬교수 초청 ''용인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시장예비후보 및 지역사회인사들을 초청하여 대한민국은 안전한가등 4가지 주제로 열띤토론을 벌여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여자단일하키팀을 바라보는 젊은 세대의 통일관” 에 대해서도 페널들의 각자의 소견을 밝히고 ‘개헌과 맞물린 지방분권’4 ‘ 다스와 적폐청산의 범위와 한계’ 등 지역문제를 떠나 전국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자신들의 정치적 견해를 밝히기도 하였다.
특히 2부 행사로 용인을 말하다 에서는 ‘100만 도시 급팽창에 따른 문제점’ ‘용인채무’ ‘구호성 도시홍보’ ‘난개발이 주는 환경파괴’ 등의 순서로 페이스북 등 각종 SNS와 연동시킨 라이브 콘서트 형식으로 백군기 전의원의 진행과 현근택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양해경 용인사랑과 평화 이사장, 양춘모 용인환경정의 공동대표 등을 패널로 참석시켜 각 주제별 열띤 자유토론을 하였다.
1부에서는 최창렬 교수의 각 사안별 현안에 대한 명쾌한 진단으로 100여명의 청중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백군기 전의원은 용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기도 하였으며 추후 지역사회에서 이러한 행사를 자주 마련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