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이달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도록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3명이 1일 1명씩 교대로 오전9시~오후6시까지 민원실 출입구에서 빠르고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명종 신갈동장도 주1회 일일 민원안내 도우미로 활동하며 민원행정의 신뢰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원안내 도우미들은 민원 창구 안내, 민원신청서 작성과 접수 안내, 무인민원발급기‧팩스‧컴퓨터‧복사기 사용방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노약자나 거동불편 주민에 대해서는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민원 종료까지 원스톱으로 안내한다.
신갈동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고객감동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