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주광덕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고성국 정치평론가, 정관계 인사와 용인시 각 대표 등 지지자 5,000여명이 참석해 선거 출마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행사는 주요 내빈 소개, 정찬민 시장의 인사말과 고성국 정치평론가와 대담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출간된 ‘슈퍼맨 정찬민’책은 시장 선거 출마때부터 용인시민들과 함께 소통했던 이야기들과 현장속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화보집으로 만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용인 시민을 위한 더 좋은 용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 미래 100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며 실천할 것”이라며 “이젠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주광덕 도당위원장은 “정 시장은 용인의 비전을 가지시고 계신 분이라며 아마 대한민국 지방자치에 초석을, 지방자치에 새로운 발전 모두를 희망차게 만드시는 분이 정찬민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고성국 정치평론가와의 대담에서는 슬라이드 사진을 보면서 용인 시정을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 2년만에 채무제로 달성한 이야기, 무상교복⦁무상급식 정책 시행, 태교도시 등과 관련된 것을 설명했다.
특히 규제개혁 관련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평가해서 용인시가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해 청와대에서 226개 자치단체장 대표로 브리핑을 하고 상을 탔던 기억과 2년만에 채무제로 달성해서 하루에 1억700만원씩 나가는 이자가 지금은 제로인 점을 강조했다. 이어 “시장 재임기간 교육 예산을 13배 늘렸고 내년에는 25배정도 늘릴 것이고,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또한 “이제는 용인시가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 다른 도시에서 배워갈 정도로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로 전국적인 표준이 되고 있으며 용인의 변화를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여러분과 함께 용인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며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슈퍼맨 정찬민’은 정 시장이 지난 2014년 용인시장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지금까지 시장으로서의 활동 및 용인시민들과 소통해왔던 그의 모습이 담긴 화보집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