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부설 용인시니어클럽에서는 전년도 12월 13일(수)부터 국내최초로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입점한 ‘착한편의점 孝(효)’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장 내에 위치한 착한편의점 孝(효)는 어르신들이 물품판매 및 관리 등에 참여하고 있는 편의점 사업으로써, 2017년 경기도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노인일자리 사업 창업 초기에 소요되는 초기투자비 1억 5천 만 원을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지원받아 첫발을 내딛었다.
착한편의점 孝(효) 사업은 기존 편의점과 동일한 물품을 판매함과 동시에 더불어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용인福두부, EM천연비누, 백옥美마을 웰빙과자 등)을 함께 판매함으로써,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김기태 관장은 “착한편의점 孝(효)는 기존 노인일자리의 틀을 벗어나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는 신개념 노인일자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개발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용인시니어클럽과 용인실버인력뱅크에서는 공익활동(장애인불법주차계도활동, 경륜전수활동, 실버강사파견활동 등), 시장형(실비어사업, 두부제조판매사업, EM천연비누사업 등), 인력파견사업 등 총 21개 활동에서 841명의 어르신들의 활발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