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는 7월 5일(수)부터 7월 25일(수)까지 사회복지생활・거주시설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맞춤형 청소서비스 ‘찾아가는 클린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건강 취약계층인 생활・거주시설 이용자와 직원들의 신체적・정서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 필터청소 및 소독, 바닥 왁스코팅의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찾아가는 클린서비스~!’는 지난해 9월 진행된 ‘2017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환경기부캠페인을 통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환경기부캠페인은 행사 당일 발생된 쓰레기를 시민들이 직접 캠페인함에 넣어주면 모아진 눈금만큼 기금이 조성되는데, 이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매칭그랜트형식으로 일천만원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이 기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찾아가는 클린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모아진 기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여 복지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