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2018 청소년의 멘토 KB!」다문화 미술학교 봄학기 수업 종료에 따른 수료식을 지난 6월 23일과 7월 14일 양일에 거쳐 진행 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청소년의 멘토 KB!」다문화미술학교는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지역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3월 개관한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 2개 반을 신규 개설하는 등 총 6개 반 80여명의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15회의 수업과 전시회 참여 활동을 하였다.
「청소년의 멘토 KB!」다문화미술학교는 단순 미술교육이 아닌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캐나다,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을 지닌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예술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성을 발달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9월에 개강을 앞두고 있는 가을학기는 다양한 표현 기법과 재료를 활용한 공동작품 제작, 현대미술 감상 및 비평 등의 보다 심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월 중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