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8월 29일 낮 12시 20분부터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8월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진행한다.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수려한 외모와 청중을 사로잡는 무대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클래식 성악의 정상급 프리마돈나 김희정과 여성의 아름답고 섬세한 카리스마를 전자현악으로 녹여낸 일렉트로닉그룹 T.L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소프라노 김희정은 3옥타브를 넘는 기량과 아름다운 음색, 완벽한 표현력을 지녔으며, 2010년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특별상 수상과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다수의 음반발매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일렉트로닉그룹 T.L은 전자바이올린, 첼로, 전자키보드로 구성된 여성 전자현악 단체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노래가 가능하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과 전자 현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 솔레 미오’, ‘베사메무쵸’의 합동 공연과 소프라노 김희정의 ‘꽃밭에서’, ‘넬라판타지아’ 그리고 일렉트로닉그룹 T.L의 ‘베토벤 바이러스’, ‘신세계교향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CS센터 031-260-3355/3358)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