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에서 용인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2018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올해 마지막 수강생을 9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7월부터 3개월 간 물리적, 심리적인 거리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용인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해 온 앞마당 수업은 오는 10월 수강생을 마지막으로 금년도 사업이 종료 될 예정이다.
<2018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지역 어느 곳이나 용인시민 3명만 모이면 찾아가는 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용인시민 누구나 3명 이상 10명 이하로 팀을 구성한 후 용인문화재단에 신청만 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00여명의 “아트러너”로 구성된 용인문화재단 재능 기부단은 오일파스텔, 픽셀아트, 페이퍼컷팅 등 다채로운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술체험분야’, ‘생활예술분야’, ‘예술감상분야’ 등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선택하면 관련 분야의 전문교육을 받은 ‘아트러너’가 직접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달려가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용인시민 1명당 1회 교육을 기본으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노인, 장애인등 문화소외계층에게는 최대 4회까지 추가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집 앞마당부터 아파트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관리사무소 내 유휴공간, 마을회관 등 교육이 가능한 장소라면 어느 곳이든 가능하며, 재료를 포함하여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금년도 10월 마지막 수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신청방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