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4-10-29 21:11최종편집일 : 2024-10-29 21:11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9일(화) 처인구 남사읍 창리 1,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CPR안전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화시스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창리 1,2리 마을회관에 자동심장제세동기(ADE)를 설치하고 어르신 댁에 가스연기경보기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환경구축을 도모했다.
심폐소생술(CPR)교육은 용인소방서와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어르신 맞춤형 CPR교육과 자동심장제세동기(ADE)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 시 어르신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응급조치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배워볼 기회가 없었는데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해 준 한화시스템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알려드려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