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사업계획과 2018년도 회계감사결과보고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와 함께 청년창업가게와 가업 승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용인중앙시장 건설을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엄교섭 경기도의원과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손남호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 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2019년도 사업계획에 있어 문화와 전통이 있는 살맛나는 중앙시장 만들기 사업내용을 의결하였으며, 2018년도 사업 진행 과정에 공로가 있는 상인 20명을 표창하였다.
이어 중앙시장 상인회장 선출에 관한 사항으로 선관위원장을 맡은 박원태 이사가 선거결과를 상인 전체의 압도적 지지속에 현 강시한 회장이 재선되었음을 발표하였다.
상인회원들은 2019년도는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중앙시장 활성화와 청년창업 및 가업 승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활동을 진행하여 전국최고의 전통시장을 만들기로 결의하였다.
8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시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임하게 됨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용인중앙시장이 전국최고의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일장의 명맥을 유지하면서 용인시민들이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장상인회와 오일장상인회 간의 화합으로 품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