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시장실에서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사회적 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규린 ㈜이푸른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측은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구매해 줄 것과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백 시장은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사회서비스 제공 등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