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6일 체험관 OT실에서 안전사고 방지 및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구급대장과 구급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안전사고 방지와 구급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하여 제도적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출동으로 인한 구급대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특히 국내사례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 구급서비스 소개 및 해외 안전사고 사례 및 처리방법 등에 대한 집중 비교분석을 통해 구급서비스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현장 활동을 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은 이번토론회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기본원칙 준수 및 국내외 안전사고 사례분석을 통해 안전사고 ZERO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은석 서장은 “안전사고는 대원들의 의식개선과 사례분석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것”임을 거듭 강조하며,“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손을 잡아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