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인시체육회 워크샵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용인시 대표로 출전한 우수체육인 사기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차원에서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인과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서 용인시 체육발전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하면서 각 분야의 종목을 뛰어넘어 용인시체육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2019년도 용인시체육회 운영에 반영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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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덕 사무차장이 용인시체육회 발전방향에 대한 보고를 하고 참가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
이득수 사무국장은 ’용인시체육회 발전을 위해 넉넉한 예산도 중요한지만, 가맹단체별 불합리한 운영체계와 지원을 개선하여 균형있는 발전이 필요하며,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전국대회를 유치할수 있는 보조경기장 설계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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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용인시 우수체육인 워크샵 참가자 |
이수덕 사무차장은 ’용인시체육회 발전방향에 대한 보고‘를 하고, 이어 체육회 이사회 조직 운영, 특정 가맹단체의 열악한 환경 등 용인시가 안고 있는 체육 운영 및 시설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져 장내 분위기가 한층 고조 되었다.
한편 참가자는 제주도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체육인의 긍지를 갖고 2019년도부터 새로운 용인시체육회가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한마음을 갖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