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시나브로』에서는 지난 9일(토) ‘시나브로 겨울 이야기’ 주말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그 동안 자신들이 사용하고 있는 교실 환경미화를 통해 또래간의 소통과 협동심을 강화하고 부모님께 편지를 작성하여 가족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실 환경 미화를 시작으로 교실도 새롭게 꾸며보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준비 하며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파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교실 꾸미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 2월이면 졸업을 맞이하는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이었다.”, “부모님께 감사편지도 쓰고 같은 반 친구들과 추억에 남는 시간을 보냈다.”, “오늘활동은 내 머리 속에 항상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