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舊경찰대학(기흥구 언남동 소재) 부지에서는 제4회 기흥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6년 만에 개최되어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김민기 국회의원, 표창원 국회의원 등 기흥구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지난 6년간 용인시의 재정여건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기흥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의 부활을 축하하였다.
그간 재정여건을 함께 걱정하며, 자발적으로 행사를 취소하는 등 많은 도움을 줬던 기흥구민들은 이날 행사에서 용인시의 발전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기도 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왕인석 기흥구 체육협의회장 및 각동 체육회장들과 단체장, 선수들은 '한마음'으로 용인시의 발전을 기원하며 성황리에 체육대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