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소비환경뉴스등록일 : 2017-09-06 20:54최종편집일 : 2017-09-06 20:54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윤리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청렴계단'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방문객의 출입이 빈번한 본사 건물 안 모든 계단에 청렴경영의 의지를 담은 문구를 배너 형태로 게시한 것이다.
‘함께하는 청렴실천! 신뢰받는 도시공사!’, ‘청렴한 세상, 한걸음 더 가까이!’, ‘실천하는 청렴의지, 맑아지는 건강사회’ 등의 슬로건을 통해 상시 청렴에 대한 의식을 되새기고 윤리경영에 대한 의식을 배양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공사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부정청탁 방지 등 청렴시책에 동참해 달라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청렴한 생각과 행동을 생활화하고 고객, 업무관계자들도 임직원에게 금품제공 등 부패행위 척결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렴계단을 조성했다”며 “청렴한 조직 문화 등 조직의 내적 가치 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