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 환경
최종편집일 : 2025년 05월 22일 21:35:10
일반    |  뉴스  | 일반
경기도,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 39개사 적발  
회사 쪼개기 꼼수, 건설기술인 11명이 필요한 업종에 관련인력 1명뿐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19-09-24 00:32 최종편집일 : 2019-09-24 00:32

소비환경뉴스 / 일반

▲낙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6개 회사로 분할, 페이퍼컴퍼니 운영이 의심되는 업체 사진 ⓒ 경기도
경기도는 부실·불법 건설업체 퇴출을 위한 현장단속 전담조직 ‘공정건설단속TF팀’이 지난 4월 10일 신설 때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점검결과 에이퍼컴퍼니 의심업체 39개사를 적발해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A사는 입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개 회사를 16개사로 분할해 벌떼입찰을 노렸다. 쪼개기 업체들 중 5개 업체는 자본금 기준이 미달이었고, 11개 업체는 기술인력 기준이 미달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B사는 건설기술인력이 11명이나 필요한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인력이 1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A사·B사 등 현재까지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 2건은 경찰에 수사의뢰를, 3건은 6개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34건은 행정처분을 진행 중에 있다. 

 

이재영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구석구석 발로 뛰는 현장단속을 통해 경기도에서는 건설업계의 심각한 병폐인 ‘페이퍼컴퍼니’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 정비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공정한 건설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용인특례시, 첫 번째 해외 자매도시 중국 장쑤…
  용인특례시, GTX-A 구성역 5번 출구 개통…
  용인특례시, 창업지원센터 특화 확대 운영
  용인서부소방서, ‘독거 어르신 반찬 나눔 봉…
  용인 포곡고,‘삼성 임직원 진로 멘토링’으로 …
  용인시청소년운영위원회·용인시청소년참여위원회, …
  용인특례시, 시민농장서 ‘2025 도시농업 한…
  용인특례시, 탄소중립 녹색단지 경진대회 참여 …
  용인특례시, 홀몸노인가구 위한 잔고장 수리사업…
  용인특례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5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