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 30명은 7월 22일(토) 지역청소년과 함께하는 순우리말교육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의 결과보다 준비과정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가슴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의 잘못된 언어 문화를 개선하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전파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단원들이 6월 활동시 배운 순우리말을 지역청소년에게 가르쳐주고 우리말 사전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또한 순우리말 관련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순우리말을 기억하고, 협동심을 기르게 되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자원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정비전인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젊은 용인’을 구축하고 있다. 활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 031-328-9883 또는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