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소비환경뉴스
등록일 : 2017-08-22 08:56
최종편집일 : 2017-08-22 08:56
| |
|
정찬민 용인시장은 18일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에슐론 아시아서미트 2017’에서 한국기업으로 유일하게 Top10에 든 ㈜코머신의 박은철 대표를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코머신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Top10 진입과 6개 부문으로 진행된 피칭(투자설명)에서 ‘전자상거래 및 마켓 플레이스’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최대 기계·장비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를 굳힌 이 회사는 현재 2만여 기계·장비 제조업체와 건설, 의료, 제약, 포장, 공작 등 10만여 점의 기계·장비 정보를 4개국어로 제공해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코머신이 큰 성과를 올린 것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며 “용인시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스타트업들이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은철 대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 후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용인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회사를 발전시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용인에서 성장한데 대한 보답으로 11명의 직원 가운데 9명을 용인 출신으로 채용했으며, 연말까지 4~5명 정도를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7월 진흥원에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한 ㈜코머신은 지난해 5억여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에는 현재 ㈜코머신을 포함한 24개사가 용인시의 지원을 받으며 성공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
|
|
|
|
최신 기사 |
최신 기사 |
|
인기 기사 |
인기 기사 |
|
섹션별 인기기사 |
섹션별 인기기사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