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임산부들이 오감활동을 통해 태아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부모가 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오감태교여행’ 강좌를 개설해 다음달 4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다음달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상상하기, 들려주기, 돌아보기, 만들기, 바라기, 대비하기 등을 주제로 오감을 활용한 태교와 건강한 인성을 가진 아이를 출산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열리며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마지막 10주차 수업은 ‘사이좋은 부부대화법’강연과 감사 콘서트로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관내 임산부들은 4일 오전10부터 용인시여성회관홈페이지 (
http://womenhall.yongin.go.kr)에서 신청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용인시 교육청소년과(031-324-888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