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소비환경뉴스등록일 : 2017-08-26 09:39최종편집일 : 2017-08-26 09:39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도약!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저출산·고령사회의 인구정책 추진을 위하여 공공·민간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5일 오후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나우미 가족문화연구원 원장 및 가족상담전문 교수 2명과 여주시 저출산·인구증가 업무 관련 부서장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 실천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저출산 문제해결 및 바람직한 연애관, 결혼관의 정립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자녀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과 행복한 가정생활로 궁극적으로는 여주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가능한 정책들을 상호 협력해
공동으로 실천해 나가고자 추진하였다.
그동안 여주시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직장문화개선을 위해 공직내부에서 솔선수범하여 여성과 남성 모두 눈치 보지 않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하여 왔다.
이날 원경희 여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 여성정책 저변확대는 물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구현으로 저출산 극복의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여주시민 중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에서 상담도움을 받을수 있으며,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사회복지과 가족여성팀(☎ 887-22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