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6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2019년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경과보고와 18개 사업추진을 위한 전반적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업종 고용안정 차별해소와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사업을 중점 논의하였으며 고용안정 차별해소에 관한 사항으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노동인권 교육상담과 노동인권 보호망구축,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근로환경개선, 사회적기업 활성화방안 모색에 관한 논의가 있었으며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사업과 청년일자리 가업승계, 대리운전 퀵서비스 경제활성화, 용인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용인시, 경기도마을버스용인시지부와 함께 주최하며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이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1차훈련생을 모집중에 있고 모집대상은 1종대형면허 소지자로서 마을버스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용인시민이면 가능하다.
문의는 031-321-6522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로 하면 된다.
이날 협의회 손남호 부위원장은 “올해는 주요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단계로서 취약업종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 거버넌스로서의 자리 매김에 총력을 다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행복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