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한 무료 특강 ‘레인보우 아카데미’를 3월부터 11월까지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한다.
레인보우 아카데미는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연중 7회 강의를 진행하며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상반기 중 3월21일 김미경의 ‘나 데리고 사는법’, 4월25일 강형욱의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법’, 5월23일 선재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6월20일 표진인의 ‘현대인의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를 진행하며, 하반기에도 강좌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인문학, 인간관계,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2006년부터 현대사회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강좌를 열어왔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특강으로 일상의 여유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