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과 강남대 교육대학원은 7월 10일 청소년상담관 다목적실에서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여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강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은 1999년 11월 교육대학원 설치인가를 승인받고 석사학위과정 80여명을 배출하였고, 지난 2015년 김철주 교수가 11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적 수행, 강남대학교 교육대학원생의 상담봉사 활동 및 상담자 교육, 수퍼비젼과 자문활동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의 신동빈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청소년상담관장, 강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김철주 원장, 구본용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에 참석한 재단의 신동빈 대표이사는 “강남대학교 교수진과 상담전문가들이 용인시 청소년을 위해 전문가로서 조언과 지도를 아끼지 않을 것을 기대하며 상호 협력적 방향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였으며,
강남대 교육대학원 김철주 대학원장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청소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을 상호 협조적으로 교류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지지적 네트워크를 잘 형성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시정 비전인 먼저 사람을 생각하고 존중하며 소통으로 공감하는 ‘사람들의 용인’,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젊은 용인’에 발맞추어 재단 대표이사의 교육철학인 참여·소통·나눔·행복의 아름다움 공동체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함께 하는 지역사회·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을 구현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yongin1318.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