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 환경
최종편집일 : 2025년 07월 25일 18:03:41
일반    |  뉴스  | 일반
동백~기흥호수공원 산책로 내년 6월 연결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공사 현 공정률 75%  
용인시, 미연결 구간 2.5km 대상…완공 후 산책로 연장 17.5k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19-10-30 08:15 최종편집일 : 2019-10-30 08:15
6월말이면 신갈천변을 따라 동백지구 내 동백호수공원에서 기흥호수 순환산책로까지 막힘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두 곳의 산책로는 신갈천변이 7.5km이고 기흥호수 주변이 10km여서 완공 후 연장은 17.5km가 된다.

용인시는 29일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 중인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공사의 공정률이 현재 75%에 달해 내년 6월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갈천의 상류 부분인 동백호수공원에서 상갈파출소까지는 약 5km의 산책로가 이미 조성돼 있으며 하류의 상갈파출소에서 기흥호수공원에 이르는 2.5km 구간이 아직 연결되지 않은 상태다.

시는 이곳 미연결 구간에 대해 지난 2017년부터 국비 165억원을 포함 총 2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천을 정비하면서 생태호안과 여울, 비오톱(생물 서식 공간) 등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하천 고수부지에 폭 3m의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시민들이 오가며 주변 생태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할 2.5km의 생태탐방로는 아래로는 기흥호수 순환산책로와 만나고 위로는 동백호수공원에 이르는 5km의 기존 산책로와 만난다. 또 이 산책로는 구갈교에서 1.4km의 상하천 생태탐방로로도 연결된다.

이 때문에 내년 6월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완공되면 인근 신갈동, 구갈동 일대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백동이나 상하동 일대 시민들도 신갈천 생태탐방로를 통해 기흥저수지까지 걸어서 오갈 수 있게 된다.

시는 수도권 남부 최대 호수공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흥저수지에 이미 10km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했는데 이번 생태하천 복원을 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연결하는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그 동안 방치됐던 신갈천 하류구간이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양지면 일원을 흐르는 대대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 9월 경기도 생태하천복원심의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 이동읍 송전천과 포곡읍 신원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 대한민국 소비자신…
  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둔전 힐스테이트 경…
  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 …
  용인특례시에서 국내 최고 AI 전문가의 경기도…
  용인특례시,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용인특례시, 세계 모유 수유 주간 맞아 프로그…
  용인특례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 돌봄 경감…
  용인특례시,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불법 주…
  용인특례시, ‘용인 드마크 데시앙 아파트’ 준…
  용인특례시 처인구청 공무원, 신속한 대응으로 …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5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