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5월 29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 용인시청 로비에서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상설 기획공연으로 운영되며, 용인시 관내 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팀의 무대로 순차적으로 꾸며지고 있다. 5월은 ‘용인여성합창단’과 ‘베르소중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만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용인여성합창단’은 1979년 7월에 ‘용인어머니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된 후 2004년 5월 용인여성합창단으로 개명하여 40년간 활동해오고 있는 장수 합창단이다. 주부들의 취미활동을 통하여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용인시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베르소중창단’은 국내․외에서 오페라나 콘서트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남성솔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이다. 본 공연에서 오페라, 뮤지컬 곡들 외에 경복궁 타령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낮 12시 10분에 시민의 공간인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평소 공연을 즐기기에 어려운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문의 031-335-9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