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03-14 21:33최종편집일 : 2019-03-14 21:33
이동섭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이 용인시 숙원 사업 해결에 팔걷고 나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 조성 사업은 용인시가 중앙정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심의를 요청 중이다. 이동섭 의원은 3월 국회 회기중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3월 중으로 조속히 심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동섭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용인시 유치에도 나섰다. 이 의원은 “총예산 1,5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건립 사업에 용인시가 선정될 경우, 용인이 스포츠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섭 의원은 이를 위해 지난 10일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용인 지역에서 만나 협조 요청을 한데 이어, 3월 14일(목) 오후 2시에는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전무이사와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국회에서 함께 만나 용인 유치를 위해 긴밀하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섭 의원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문화재 정비 사업도 추진 중이다. 바로 처인성 복원 사업과 서리고려백자요지 종합정비 사업이 그것이다.
서리고려백자요지는 고려백자의 기원과 발전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용인시는 이곳의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동섭 의원이 문화재청을 통해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현재 도 지정 문화재인 처인성을 국가 지정 문화재로 승격시켜 성 복원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4월 임시회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에게 질의 및 촉구를 할 예정이다.
이동섭 의원은 “주 3일 용인으로 출근해 용인시의 현안과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용인에 산적한 숙원 사업을 하나하나 풀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