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06-28 05:05최종편집일 : 2019-06-28 05:05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6일 원삼면 맹리에 위치한 표고버섯농장에서 삼성전자 DS부문 S.LSI사업부에서 후원하는 항암표고버섯 100kg(1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삼성전자 DS부문 S.LSI사업부 소속 1년차 직원 100여명이 표고버섯농장에서 직접 버섯을 수확하고 포장해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였다.
지원받은 항암표고버섯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DS부문 S.LSI사업부 직원들은 “용인시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수확하고 포장한 표고버섯을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용인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구슬땀 흘려준 삼성전자 DS부문 S.LSI사업부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