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03-06 02:16최종편집일 : 2019-03-06 02:16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5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있는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라운지에서 관내 ICT기업인 30여명과 함께하는 ‘우수사례 발표 및 발전협의 간담회’를 가졌다.
진흥원에서는 관내 ICT기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매년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 ‘기업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기업애로를 전 방위적으로 해소하는 데 주력 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ICT기업이자 진흥원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인 ㈜네오팩트, ㈜영국전자 등 2개사가 성공사례를 발표하여 갈수록 어려워지는 기업환경 속에서 기회요인 발굴과 성과창출, 기업간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발전방안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성화, 단발성 지원사업이 아닌 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병현 원장은 “기업인들의 다양한 애로와 건의사항들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관내 ICT기업의 애로지원을 위해 진흥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