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07-18 21:03최종편집일 : 2019-07-18 21:03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7일 16시 30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사업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은 복지관 및 부설기관 전 직원이 참석하였으며, 특별히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조당호 상무이사가 참석하여 직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2019년 상반기 사업평가 심포지엄은 각 사업 담당자가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 및 발표를 통해 향후 운영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아울러, 각 부서별로 내부 환경을 분석하여 강점(Strength)과 약점(Weakness)을 발견하고 외부환경을 분석하여 기회(Opportunity)와 위협(Threat)을 찾아내는 SWOT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비전과 전략 수립의 방향성을 설정하였다.
또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전체 사업에 대해 지정토론 및 자율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김기태 관장은 “각 사업 담당자가 스스로 상반기 동안 진행했던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어떤 것을 선택하고 집중해 나갈지를 생각해보는 긍정적인 시간이었다. 이와 같은 기회를 발판삼아 지역사회 내에서 혁신적인 노인복지를 선도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토론하고 연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연 2회 사업평가 심포지엄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발전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평가를 통한 향후 발전방향 모색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