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07-10 17:00최종편집일 : 2019-07-10 17:00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0일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지사장 노관래)에서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 원활한 업무협조를 통해 재해·재난 및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용인소방서에서는 재해·재난 및 화재 발생 시 재난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한국전력 서용인지사에서는 소방시설 정전발생 시 긴급복구와 전력공급을 지원하기로 해 유사 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계를 활용한 신속한 대처로 재난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호 서장은 “최근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가진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국전력 서용인지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원활한 업무협조를 통해 각종 재난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