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08-05 22:36최종편집일 : 2019-08-05 22:36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5G 시대를 주도할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6회 2019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일(토) ~ 4일(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내 ICT 디바이스 용인랩에서 학생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우수아이디어 발굴과 제품화를 지원하는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행사를 개최했다. 디바이스톤은 디바이스(Devic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무박 2일간 쉬지않고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개인 또는 팀 단위의 제작 프로젝트이다.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행사에서는 총 6개 팀 20여명의 참석자가 참석하여 아이디어 발굴하고 제품화하여 제품의 시연 및 발표까지 진행했다.
그 중 5G를 활용한 택배&배달 로봇을 개발한 ‘5G DATP’팀이 최우수상을, 아이 상태에 따른 알림 시스템을 개발한 ‘BIC’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팀에게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됐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제작품은 11월에 개최 예정인 디바이스 페어에 출품될 예정이다.
김병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일반인들이 아이디어 구상단계에서 끝나지 않고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여 창업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ICT 디바이스 용인랩은 오는 9월 8일까지 5G 기술을 활용한 '제6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참가신청도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