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주 교육부 협력 국제학교인 해인스쿨 대안학교가 22일 함지(대표 이국상)와 공동사업 협약식을 맺고 Clearview Campus Yong-in(용인)이라는 이름으로 원삼면 소재 국제화마을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해인스쿨 오경석 교장선생님과 함지 이국상 대표가 공동사업 협약식을 하고 있다.

해인스쿨은 호주식 교육방식을 도입하고 탐구, 토론, 발표 위주의 개별화된 학습을 추구하는 중·고교 정규 과정 대안학교로, 영어집중과정을 시작으로 수학, 과학, 영문학, 사회, IELTS 등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며, 과정 수료를 호주 주 교육부가 인정하여 호주의 명문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해인스쿨은 대전에서 시작하여 10여년간 개선을 거듭하며 최적화한 교육방식을 이용, 호주 태스매니아대학교,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미국 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다수 배출한 명문 대안학교이다.

▲ 해인스쿨 오경석 교장선생님과 가족들 (자녀들도 해인스쿨 학생이다)

원삼면은 현재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가 확정되면서 세간에 화제로 떠오르는 지역으로, 이 지역에 대안학교 및 국제화마을 건립 발표하여 용인시에 또 하나의 명문 국제화 교육기관이 탄생하게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함지 이국상 대표는 "우리에게는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바램이 있듯이 배움의 즐거움은 우리 본성에서 나오는 것이며, 배우는 경험을 나누기 위해 멀리 찾지 않아도 되는, 즐겁고 평생 배움을 원하는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인 Clearview Campus를 만들고자 하며, 생활과 문화,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그런 삶터가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Clearview Campus Yong-in 단지 이미지

Clearview Campus Yong-in(용인)은 용인시 원삼면에 약20,000㎡ 면적에 이미 부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숙박시설, 카페테리아, 공원, 취미실, 연주실 등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문화·자기계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0년 상반기에 준공하여 하반기에 신규 캠퍼스 개소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인스쿨 연락처, 오경석 교장선생님 H/P 010-4240-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