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0여명 참여
기자 : 김경순 기자등록일 : 2019-09-16 22:07최종편집일 : 2019-09-16 22:07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용인소방서·의용소방대·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지역난방공사·삼천리도시가스·용인경전철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선 기흥역과 용인종합터미널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집에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화재 시 초기 소화능력이 뛰어난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고향 집에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 추석 연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 화재 시‘불나면 대피먼저’인식전환 홍보 캠페인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통놀이(투호) 코너를 운영하여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호 소방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라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통해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