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에서는 월 1회 전 직원들이 복지관 발전을 위한 직원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총 4개의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1명의 직원이 4개 중 1개의 위원회에 소속되어 기관 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위원회로는, 각종 평가에 대비하고 준비하는 ‘평가준비위원회’, 복지관 소식지 및 리플렛 발간을 위한 ‘소식지편집위원회’, 복지관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운영사례위원회’,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직원고충처리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각 위원회에서는 안건 제시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놓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 토의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구축하며, 모아진 의견들을 운영에 도입하고 있다.
이와 같이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가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서는 ‘1 직원 1 위원회 가입’ 원칙을 바탕으로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이런 위원회 활동은 우리 복지관의 토의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좋은 예라고 생각하며, 직원들 간 소통하는 문화 조성, 어르신 및 직원들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만의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켜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