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6개교(남사초, 둔전제일초, 신갈초, 신갈중,용마초, 용천초) 60여명 학생들이 기흥역에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긍정언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위 학생들은 기흥역사 플랫폼에 인생 네컷 추억사진 남기기 부스운영을 기획하여 “당신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등 긍정언어 예시를 담은 판넬을 보여주며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언어 메시지를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용인시를 응원하고 있다.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주말나들이 겸 나와서 우연히 참여하게 되었다. 평소에 못 찍던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은 추억이 생겼다.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 그동안 못했던 ‘사랑한다, 소중하다’ 말을 써보고, 읽어주니 아이들도 좋아하더라.”며 즐거움을 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별 인생 네 컷 친구/가족사진 체험부스, 응원트리만들기, 긍정언어메시지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시민들이 나뭇잎 종이에 응원 메세지를 작성하여 용인시 긍정언어 나무를 완성해가는 활동을 진행하여, 긍정언어 확산의 장을 열었다.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용인시내 초, 중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학교별 사회복지사 1명이 상주해 개별상담 및 사례관리, 학부모 교육 및 프로그램,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며 올해 6개교 4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0여개의 다채롭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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